B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을 B형남자 특징으로 알아 봅니다.

B형 남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바로 "나쁜 남자" 입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다혈질 적이며 즉흥적이고 이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B형 남자, 게다가 그 어떤 혈액형 보다도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애가 강해서 자기 밖에 모르고 여자에게 상처를 많이 주는 혈액형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B형 남자는 단순한 데다가 물불 안 가리는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정작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하는 순수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사랑을 하는 B형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행동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 올까요? B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 특징으로 이 남자의 독특한 사랑법을 살짝 엿보기로 하겠습니다.

장난이야? 시비야?

B형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행동이 장난을 걸어 온다는 점 입니다. 조금 유치한면도 있는데 B형 남자는 자기가 조금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대 놓고 장난을 치기 시작 하고 혹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말싸움을 한다거나 약올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장난인지 정말 내가 싫어서 시비를 거는 것인지 헷갈리신다구요? 명심 하세요. B형 남자는 싸움을 그렇게 하지 않는답니다. B형 남자가 진짜 싸움을 건다면 그 날은 전쟁을 각오 하셔야 할걸요,,^^;

뜬금 없이 연락을 하다가 잠수를 탔다가

요건 B형 남자가 밀당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기본적으로 B형 남자는 자기가 관심 없는 대상 에게는 연락도 자주 안 합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뜬금 없이 연락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한참을 그러다가 갑자기 잠수를 타고 연락을 안 받기도 합니다.

언뜻 보면 밀당을 하느라고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B형 남자는 그런걸로 밀당을 할만큼 치밀하지 못하답니다. 그저 아기 사귀는 관계가 아니라면 한참 관심이 있어서 연락을 자주 하다가 또 한 동안은 뭔가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서 연락이 두절 되고 뭐 그렇습니다.

단지, 지속적으로 연락이 계속 온다는것 자체가 B형 남자가 그 여자를 좋아하고 있다는 혹은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표시 라고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노골적으로 편들기

B형 남자는 내편과 적이 확실한 캐릭터 입니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서로 언쟁을 하거나 의견을 나누고 있으면 조금 무리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편을 듭니다. 누가 봐도 그 여자가 잘못 했고 그 여자도 실수를 인정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그 여자편을 들거나 감싸주고 대신 변명을 해주기 까지 합니다.

특히, 모임 같은데서 규칙이나 규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모든것을 무시 하고 편을 들기 시작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답니다. 어차피 B형 남자에게는 규칙 따위 관심이 없기 때문 입니다.

타고난 츤데레

천성적인 츤데레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B형 남자 입니다. 따라서, 겉으로는 터프하척, 관심 없는척, 무관심한 척 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꼭 필요할때 마다 나타나서 도움을 주거나 챙겨 주는 스타일 입니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B형 남자가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고 챙겨 주기 시작 한다면 그 여자를 좋아한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원래 B형 남자는 남들을 챙기는 것 따위 안중에도 없기 때문 입니다.

이상으로 B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의 몇가지 특징들을 살펴 봤습니다. 또 하나 B형 남자는 자존심도 강하고 즉흥적인데다가 다혈질적인 면이 있으니 혹시 B형 남자와 연애를 하려고 한다면 밀당 따위 애초에 시도 조차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남자 마음속으로 펑펑 울면서 후회 하더라도 자존심 때문에 밀당에 굽히거나 그런 존재가 아니랍니다. 괜히 어설프게 밀당을 하다가 정말 나를 사랑해줄 단 하나의 사람을 놓쳐 버리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답니다~